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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니에서 새롭게 보내온 토성의 사진입니다.

이는 15년에 한번있는 토성의 춘분 (equinox) 때에 찍은 사진이라는군요.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무려 여덟시간이나 투자를 했다 합니다.

토성의 궤도를 돌고 있는 카시니에게 있어서 지구에서와 같이 고정된 위치에서 찍는 것이 아니라, 여러 앵글에서 찍을 수 있어서 이렇게나 화려하게 토성의 고리를 확실하게 찍어냈답니다.

하단은 언제나처럼 사진에 대한 설명 원문입니다.


The Rite of Spring

Of the countless equinoxes Saturn has seen since the birth of the solar system, this one, captured in a mosaic of light and dark, is the first witnessed up close by an emissary from Earth … none other than our faithful robotic explorer, Cassini.

Seen from our planet, the view of Saturn's rings during equinox is extremely foreshortened and limited. But in orbit around Saturn, Cassini had no such problems. From 20 degrees above the ring plane, Cassini's wide angle camera shot 75 exposures in succession for this mosaic showing Saturn, its rings and a few of its moons a day and a half after exact Saturn equinox, when the sun/s disk was exactly overhead at the planet's equator. The novel illumination geometry that accompanies equinox lowers the sun's angle to the ring plane, significantly darkens the rings, and causes out-of-plane structures to look anomalously bright and to cast shadows across the rings. These scenes are possible only during the few months before and after Saturn’s equinox which occurs only once in about 15 Earth years. Also at equinox, the shadows of the planet's expansive rings are compressed into a single, narrow band cast onto the planet as seen in this mosaic.

The images comprising the mosaic, taken over about eight hours, were extensively processed before being joined together. With no enhancement, the rings would be essentially invisible in this mosaic. To improve their visibility, the dark right half of the rings has been brightened relative to the brighter left half by a factor of three, and then the whole ring system has been brightened by a factor of 20 relative to the planet. So the dark half of the rings is 60 times brighter, and the bright half 20 times brighter, than they would have appeared if the entire system, planet included, could have been captured in a single image.

The images were taken on Aug. 12, 2009, beginning about 1.25 days after exact equinox, using the red, green and blue spectral filters of the wide angle camera and were combined to create this natural color view. The images were obtained at a distance of approximately 526,000 miles from Saturn and at a Sun-Saturn-spacecraft, or phase, angle of 74 degrees. Image scale is 31 miles per pixel.

Image Credit: NASA/JPL/Space Science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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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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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X8레바테인| 2009/10/18 10: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토성고리는 언제봐도 아름답군요^^;;;
Favicon of http://siris.kr Siris | 2009/10/18 12:50 | PERMALINK | EDIT/DEL
토성과 같은 아름다운 고리는 정말 보기 힘든 케이스이니 말이죠. ;)
Favicon of http://Toothtkd.tistory.com 투스상| 2009/10/18 11: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거리를 마라톤으로 달린다면? ㅋㅋ
Favicon of http://siris.kr Siris | 2009/10/18 12:50 | PERMALINK | EDIT/DEL
달리려면.. 달리려면...

.... 버스터머신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겟타 엠퍼러라던가. (.....)
makura| 2009/10/18 11: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릴땐 토성의 띠를 보면서 무슨 트랙도 아니고...싶었습니다만
나중에 알고보니 저거 띠처럼 보이지만 사실 먼지와 기타 부산물이 부유하는 잔해라는걸 알게되고 좀 놀랐다죠;

그나저나 우주에 대해서 이런저런 지식을 얻을려면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를 보는게 많은 도움이 되던거 같습니다;

비록 논픽션이라지만 말이죠;
Favicon of http://siris.kr Siris | 2009/10/18 12:52 | PERMALINK | EDIT/DEL
자연은 정말 미물인 인간의 두뇌로는 상상도 못할 방식으로 놀래켜 주는 것이 엄청나게 많으니깐요.

.. 근데, 스타워즈에 우주에 대한 지식이 나오나요? 그냥 지나가면서 가설중 하나로 있는것들을 슬적 언급한 것을 본적이 있는거 같긴 하지만요. ;
makura | 2009/10/18 14:54 | PERMALINK | EDIT/DEL
상당히 많은것이 나오던걸로 압니다.
몇가지는 실제로는 불가능한것도 있어서
좀 검색해보면 과학적으로 따져보는 실험결과도 나오더라구요... 뭐 픽션이니 조금 과장도 했겠습니다만 아무래도 리얼하게 묘사하려면 좀더 그럴싸해보여야겠죠...

저도 스타워즈를 본지 좀 오래되어서 디테일한건 세세히 기억안나지만, 일단 쭉 보면서 나름 우주라는 곳에 환상도 품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Favicon of http://siris.kr Siris | 2009/10/18 15:52 | PERMALINK | EDIT/DEL
스타트랙에는 그런것이 많이 나왔던것으로 아는데, 스타워즈에서도 그런게 있었군요. 그냥 아무생각 없이 제다이의 싸움만 봐서 (..먼산)
Favicon of http://zulet.tistory.com 쭈렛| 2009/10/18 13: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 토성 간지 ㅋㅋ
전 태양계중에 토성이 가장 멋지더군요 ~_~ (고리땜에)

밑에있는 영어는 딱히 읽을 필요 없을 것 같으니 패스... (사실 영어 잘 못함 흙흙...)
Favicon of http://siris.kr Siris | 2009/10/18 15:53 | PERMALINK | EDIT/DEL
목성형 행성에는 모두 고리가 존재합니다. 만, 토성처럼 화려한 고리를 가진 행성은 없죠 ^^;;

영어는 위에 제가 간추려놓은 내용 + 어떻게 저 이미지를 얻었는지에 대해 설명을 해둔것이랍니다.
완소미쿠| 2009/10/18 15: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 역시 토성의 고리는 멋지네요+_+
그런데 토성의 춘분이라는게 정확히 머죠ㅇㅅㅇ?;
네이버에 쳐봐도 안나오네요>.<;
Favicon of http://siris.kr Siris | 2009/10/18 15:55 | PERMALINK | EDIT/DEL
태양 황경이 0도가 되는 때를 말합니다. 그러니깐, 공전면과 자전축이 90도가 되는 때라고 할까요? 지구에서는 이 때 낮과 밤의 길이가 동일하죠. 지구는 1년에 두번씩 (춘, 추분) 있지만, 토성에서는 이 현상이 15년에 한번씩 있다고 하는군요.
완소미쿠 | 2009/10/18 16:59 | PERMALINK | EDIT/DEL
아+_+;
지구의 춘분이랑
같은 개념이었군요ㅎ;

전 좀 다른 건줄 알았네요ㄷㄷ
그나저나 15년에 한번이라니 역시
공전주기가 엄청 긴가 봅니다ㄷㄷ
Favicon of http://siris.kr Siris | 2009/10/18 17:33 | PERMALINK | EDIT/DEL
11년이던가 그럴거에요. (이건 목성이던가 -_-) 어쨌건, 공전, 자전주기 다 잊어먹어서 제대로 알려면 다시 다 찾아봐야 할듯.;
makura| 2009/10/18 16: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심심해서 써놓으신 영어를 읽어봤는데...

카시니라는게 화성에 풀어놓은 로봇처럼 사진찍는 로봇인가봐요?

그리고 저걸 찍을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돈이 들지 ㄷㄷ;

저 이미지 한장찍을려고 나사에서 꽤 썼겠군요;;

그나저나 저 용어들은 관련 전공이 아니면 좀 빡시겠네요 ^^;

저는 주로 지질학관련을 읽어봤는데 가끔 저런 천문학관련 지문 나오면 진짜 눈이 핑돌더군요;
Favicon of http://siris.kr Siris | 2009/10/18 17:35 | PERMALINK | EDIT/DEL
카시니는 토성 탐사위성이죠.

비단 이 사진 뿐 아니라, 수없이 많은 이미지를 촬영하여 토성 및 토성의 위성에 대한 엄청난 발견을 많이 하였죠. 토성 E 고리던가가 '카시니 고리' 였던가.. 카시니가 찾은 고리도 있던것으로 기억해요. (이것도 확인해보려면 또 검색을 해봐야 할듯. 얼핏 봤던 느낌이라서요.)
Favicon of http://gamelog.kr 태현| 2009/10/19 16: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늘 가는 대로' 떄부터 궁금했지만 학창시절에 천문학 공부하셨나요? 얼핏 본 것 같은데...=)
Favicon of http://siris.kr Siris | 2009/10/20 05:00 | PERMALINK | EDIT/DEL
따로 공부했다기 보다는 관심이 많아서 관련 서적을 여럿 찾아봤었죠.;;